㈔나무가심는내일(사무총장 김종우·왼쪽)과 국민일보(사장 변재운·오른쪽)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협약을 맺고 한국교회의 기후 행동 실천을 촉구하고 숲이 사라진 지역에 ‘한국교회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종우 사무총장은 “전 세계적 문제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기독교인이 나서야 한다”며 “실천에 초점을 맞춘 포럼을 통해 기후 위기 피해국과 빈곤국을 돕는 일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변재운 사장은 “한국교회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이 일에 국민일보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