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사장 변재운)는 20일 ‘2024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에 교회건축 전문가 9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1년이다. 지난해 활동한 자문위원 중 최두길 야긴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빠지고 최종찬 크리스시스템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최 이사는 크리스시스템 내부 사정으로 3월 18일 해촉됐다). 회장은 윤승지 규빗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기존 위원 8명은 윤 대표를 비롯해 강준일(시공, 엘림종합건설) 나성민(시공, 사닥다리종합건설) 배수경(인테리어, 더아너스) 양민수(설계, 아벨건축사사무소) 최환석(음향, 빛사운드) 대표와 이선자(인테리어, 예일건축디자인) CEO, 임혁순(성구, 성애성구사) 부사장이다.
변재운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교회를 섬긴다는 점에서 교회건축 자문위원은 국민일보의 동역자”라고 했으며 윤 회장은 “우리의 활동이 교회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